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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유통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 12개 식품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업계 스스로 자율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난 26일 협의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협의회는 식품위생관련 정보교류, 교육 및 기술협력 지원 등을 통해 유통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 향상, 자율감시 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통업계 실무자를 중심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실시' '제개정되는 식품위생관련 법령의 메일링 서비스' '사전예측적이고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시행' '식품관련 사고 발생시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 유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서울식약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