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롯데중앙연구소, 중소 식품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지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LOTTE Food Safety Academy(LFSA)를 오는 3월 18일부터 실시한다.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지금까지 3천9백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식품업계 ESG 실천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2025년 LFSA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열린다.

 

신청은 상생누리 또는 롯데중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력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통합시스템(FSM)에서 접수할 수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복습 영상 자료 제공, Q&A 센터 운영 등 편리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높은 만족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업체의 품질인력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업계 식품안전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