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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이음서 '소반의 미' 특별전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우리의 식기 세 번째 시리즈 ‘소반의 미’ 기획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여 첫 기획 특별전의 주제로 ‘소반’을 선정된 이번 전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식은 맛과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조화로운 상차림도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네 개 섹션으로 첫 번째 섹션에서는 소반은 상판의 모양, 다리의 모양, 기능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다리의 경우 개다리를 닮았다 하여 구족반, 호랑이 다리를 닮았다 하여 호족반 등이라 불렸으며, 상판의 경우 사각반, 원반, 각반 등 소반의 모양새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고구려 무용총 벽화에서부터 20세기 사진 속까지 등장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깊은 음식을 상 위에 올려놓고 식사하는데 알맞게 만든 식생활 도구와  20세기 근대화 이후 변화되는 소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준비했다. 

 

세 번째 섹션은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의 소장 소반 유물 20점을 대여하며 지역별 소반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네 번째 섹션은 음식을 올리는 상뿐만 아니라 경외사상의 소반에 대해서 알아본다.

 

전시 관람 후 ‘소원지 쓰기’와 ‘헝겊으로 소반 상차리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한식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할 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며,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식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22년부터 우리의 식기(그릇) 시리즈 전시를 매년 개최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맛을 얹고, 멋을 품은 소반은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던 생활도구였다”며, “‘소반의 味’ 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소반의 맛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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