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박지원 의원,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21일 오후 2시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소아 변호사와 최선영 변호사, 이보람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강성철 남원농민회장, 고기복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운영위원장, 이민호 거창군청 농촌일손담당팀장, 전동균 법무부 농어업외국인력지원TF팀장, 홍인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정책과장, 정준호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농어촌 현장에서 필수 인력이 됐지만 인신매매등 피해를 당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