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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손잡고 ‘케이엠비 아뺑드 밀가루 T65’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대표 송인석)은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협업해 프리미엄 밀가루 ‘케이엠비 아뺑드 T65’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뺑드 T65는 유명 베이커리 ‘르빵’의 임태언 셰프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케이엠비 아뺑드 T65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KMB)와 협업해 출시한 전용 제품이다.


수준 높은 먹거리를 선호하는 파인다이닝과 함께 개인의 취향이나 만족을 중시하는 미식 문화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식재료의 신선함, 고급성, 풍미 등을 중요시하는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급부상했다.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수준과 퀄리티가 세계 시장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하는 동안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제빵에 대한 니즈가 함께 증가하면서 대한제분은 이를 충족시킬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뺑드를 탄생시켰다.


케이엠비 아뺑드 밀가루 T65는 일반 밀가루와 달리 프랑스 스타일의 제빵과 가장 높은 수준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바삭하고 쫄깃한 프랑스 빵의 맛을 완성하는 원료의 품질 ▲베이킹의 성공률을 높이는 우수한 볼륨감과 작업성 ▲대한제분의 우수한 밀가루 제조 기술력 ▲HACCP 인증으로 입증된 엄격한 품질 관리가 특징이다. 10kg 중량으로 대한제분 자사몰 ‘곰표하우스’에서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능장 인증회원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임태언 셰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쫄깃한 빵을 만드는 데 제격인 프리미엄 밀가루로 전통 프랑스 빵의 구수한 풍미와 감칠맛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베이킹 시 성형하기도 수월해 균일하고 좋은 내상과 기공을 생성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대한제분은 아뺑드 밀가루 T65에 이어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추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기능장들의 제빵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케이엠비 아뺑드 T65는 70여년 간 축적해 온 대한제분만의 제분 기술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기능장의 제빵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아뺑드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더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베이킹의 즐거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