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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김장철 맞이 성수식품 일제 안전점검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장의 위생 관리, ▲식품 원료 적절 사용 및 보관 안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원료 사용 또는 판매 여부, ▲무신고 또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위생점검과 더불어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 예정이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다가오는 김장철 김장용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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