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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모델 ‘마동석’ 효과로 매출 17% 증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마동석의 신규 캠페인 광고 공개 이후, 전월 대비 매출이 17% 상승했다.

 

노랑통닭은 작년 4월, 배우 마동석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신메뉴 ‘맵싸한 고추 치킨’과 ‘바삭 누룽지 치킨’ 출시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노랑통닭의 캐릭터 ‘노랑이’와 ‘마블리’라 불리는 마동석의 좋은 케미를 끌어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노랑통닭의 신규 캠페인 광고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는 마동석이 5명의 노랑통닭 바삭대표 후보로 분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영상으로 담아낸 시리즈다. 기호 1번 ‘가동석’부터 기호 5번 ‘마동석’까지 국민들에게 익히 알려진 선거 유세 클리셰를 각 후보의 특성에 맞게 활용하여 보는 이들에게 몰입도와 유쾌함을 선사한다.

 

해당 캠페인 광고를 선보인 이후, 노랑통닭은 4월 매출이 전월 대비 17%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또한,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채널의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시리즈 영상은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실제로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캠페인 광고에 대해 ‘영화 예고편인 줄 알았다’,  ‘대선 시즌에 딱 맞는 컨셉이다’, ‘우연히 광고를 보고 재밌어서 시리즈 영상을 모두 찾아봤다’ 등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