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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부천 ‘중동소풍점’ 리뉴얼 오픈... 고객 니즈 최적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8번째 특화 매장인 ‘중동소풍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중동소풍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 부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영화관 속에 자리해 탁 트이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2030 세대 및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빕스는 올해 7월 성공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아주대점’ 모델을 중동소풍점에 적용했다. 두 매장 모두 가족 고객이 많고 뷔페 선호도가 높은 고객 특성을 감안해 샐러드바를 한층 강화한 ‘딜라이트 업(D’light Up)’을 테마로 잡았다. ‘BBQ 로티세리’ 코너에서는 비프로인(beef loin)부터 자이언트 폭립, 씨푸드까지 다양한 BBQ를 천천히 골고루 익히는 로티세리(Rotisserie) 기구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육즙은 살아 있는 깊은 풍미를 선보인다.


갓 구운 BBQ는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Carving)*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BBQ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신선한 샐러드, 다양한 소스도 입맛을 돋운다.


빕스는 작년 6월 제일제당센터점을 시작으로 계산, 합정역, 아주대점 등에서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를 분석해 매장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초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뉴부터 공간까지 차별화한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빕스의 노력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