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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신규 의료기기 업체 눈높이교육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서울지방식약청은 오는 20일 신규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지방식약청 본관(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신규 의료기기 업체 눈높이 교육'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 동안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를 받은 113개 신규업체들이 의료기기 관련 규정 및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업허가 변경 방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준수사항 ▲의료기기 광고 표시기재 준수사항▲의료기기 GMP 제도의 이해 등이다.
 

특히 ‘광고 표시기재 요령’과 같이 규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규업체들이 자주 위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규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신규업체 눈높이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산업체의 이해도를 높여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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