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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MD 3종 판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 (Let it Snow: Drawing your White Dream)’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HOT/ICED)’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HOT/ICED)’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6,300 원)’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Tiramisu)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6,300원)’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으로 색다른 풍미가 매력적인 차(茶) 음료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Kelly Park Studio)’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