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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충청권 대학생 ‘HACCP 멘토링 스쿨’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전지방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충청지역 7개 대학 식품‧축산물 관련 전공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멘토링 스쿨’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약처 등 공공기관이나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대학생들에게 HACCP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축산)관련 법령 이해 ▲식품공전 해설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준‧규격 ▲HACCP 7원칙 12절차 ▲HACCP 선행요건관리기준의 구성 및 적용 ▲식품품질관리의 이해 ▲예비 직장인이 알아야 할 직장예절 등 이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