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수)

지역소식

경상남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발 벗고 나서

소규모 어린이집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 시군 설치․운영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경상남도가 어린이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최근 패스트푸드 및 탄산음료 섭취 증가 등 어린이 식습관의 변화로 과체중, 비만 등의 어린이 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고, 비위생적이고 부실한 급식문제도 종종 제기됨에 따라 도내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4대 추진과제(▲식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식품안전 강화 ▲어린이의 전반적 생활공간 관리 ▲안전과 영양을 책임지는 급식관리 ▲식생활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교육)를 시행한다. 또 원활한 과제 이행을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먼저 어린이가 즐겨먹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매점 및 학원가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분식점, 문구점 등에 전담관리원(도내 181명)을 배치해 월 1회 위생안전 지도․점검하고 위해가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의 생활공간 변화에 따라 점검 범위를 키즈카페, PC방 등으로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그리고 경상남도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규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18개 전 시군(19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약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실천 유도를 위해 학교급식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도 교육청과 영양사회 등의 관련단체와 각종 식생활 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용남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 부족하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다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위생․영양관리로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과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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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몸의 불균형, 좌우 균형 잡아줘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의자에 반듯이 앉는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여러 언론이나 인터넷에 보면 바른 자세에 대한 많은 자료가 나온다. 몇 개를 언급해보면 앞으로 나오는 두부전방증, 일자목, 거북목, 등이 굽는 등굽음증, 흉추후만증, 배가 나오는 척추전만증, 허리가 펴지는 일자허리, 허리굽음증, 엉덩이가 들리는 오리궁뎅이 등을 떠올릴 것이다. 모두 많이 알려진 잘 못된 자세로써 주로 옆면에서 보고 인체의 전후(前後)을 보고 판단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나쁜 자세가 전후로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 몸에서 좌우의 비대칭도 생각을 해야 한다. 흔히들 좌우가 같고 대칭적이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우리의 습관을 보면 몸의 좌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쓰는 일을 한다면 항상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인 왼손을 먼저 쓴다. 걸을 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 발을 먼저 내딛게 된다. 힘을 써도 항상 한쪽을 먼저 쓴다. 가방을 메어도 한쪽으로 먼저 멘다. 다리를 꼬아도 항상 습관적으로 한쪽을 먼저 올린다. 왜 한쪽을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것일까? 몸의 좌우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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