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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미스터피자, bhc치킨, 할리스커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 ‘점보스틱 오븐치킨’ 출시


KFC가 새로운 시그니처 치킨 ‘점보스틱 오븐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점보스틱 오븐치킨’은 그간 후라이드 치킨 위주로 구성됐던 KFC의 치킨 라인업을 좀 더 다양하고 완벽하게 구성하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KFC 창시자 커넬샌더스의 치킨 비법을 모두 담아 오븐에 구워냈다.

커다란 닭다리만을 오븐에 구워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닭다리 특유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기름기를 빼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동시에 KFC는 ‘점보스틱오븐치킨’ 출시를 기념해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점보스틱오븐치킨’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기존 6900원에서 약 14% 할인된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국민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FC 치킨을 좀 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점보스틱 오븐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끊임 없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미스터피자, 대학생 SNS마케터 2기 모집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오는 25일까지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미스터피자 대학생 SNS마케터 2기’를 모집한다.

미스터피자는 2017년부터 ‘대학생 SNS 마케터’를 운영하며 대학생들에게 현업에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마케터는 2019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미스터피자의 대학생 마케터로서 SNS 콘텐츠 기획과 제작, 바이럴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대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 25일까지 네이버 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직접 외식 업계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들만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할 기회를 갖게 된다.

선발된 마케터에게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는 네파 신상 롱패딩과 다양한 미스터피자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이 지급된다. 활동을 모두 마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2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의 대학생 SNS 마케터 2기는 평소 외식 업계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있던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볼 특별한 기회”라며 “새로운 시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hc치킨, 올해 마지막 요기요 화요일 할인 이벤트 진행

bhc치킨이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요기요를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치킨 주문 시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 해당일은 11일과 18일, 25일로 요기요에서 bhc치킨의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bhc치킨은 12월 마지막 주 화요일인 25일이 크리스마스로 이번 이벤트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치킨을 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특히 올 하반기 신메뉴로 선보인 ‘치하오’ 치킨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16만 개 판매를 기록한 '치하오'는 치킨에 사천요리를 접목해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갖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 소스와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이국적인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다.
 
bhc치킨은 치킨 소비량이 높은 12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올 한해 동안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음식인 치킨과 함께 올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bhc치킨은 앞으로 좋은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분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스의 프리미엄 전략, 8번째 ‘할리스 커피클럽’ 매장 오픈

할리스커피가 서울 종로구 도렴동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1층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을 오픈했다.
 
할리스커피는 2014년 6월부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커피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특화 매장 ‘할리스 커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이하 센터포인트점)’은 프리미엄 특화 매장 중 하나로, 면적은 약 300㎡ 규모, 약 140명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센터포인트점에서는 원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인 것이다. 이에 해당 매장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전 메뉴를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보다 균일한 드립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드립커피 자동화 머신인 ‘푸어스테디’ 머신도 도입해 운영한다.

커피 전문성을 토대로 한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산지에 따른 커피 테이스팅부터 드립 커피 체험 등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할리스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센터포인트점 인근이 대규모 광화문 오피스 단지가 구성돼 있고 국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상권 특성을 매장 공간에도 반영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다크그레이를 조화롭게 연출하여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하였다. 특히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구와 조경을 구성함에 따라, 바쁜 일상생활 속 지친 고객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횰로(욜로+나홀로)’족 및 직장인 등 카페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하여 1인 좌석 마련은 물론, 테이블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롱테이블 좌석을 배치했으며, 좌석들에는 콘센트 공간을 구비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뉴 또한 장시간 체류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 플레이트 메뉴 등 식사 대용 메뉴들을 강화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커피시장 ‘제 3의 물결’이라고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화문의 첫 프리미엄 매장인 ‘센터포인트점’에서 할리스의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