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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굽네몰, 피자알볼로, 맥도날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 인천 검단역점 신규 매장 오픈 


KFC가 29일 인천 마전동 검단사거리에 올해 12호 매장인 KFC 검단역점을 오픈했다.

KFC 검단역점은 지하철역과 서울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 정류장이 근접한 곳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먹거리 타운이 조성돼 있어 주민이나 서울을 오고 가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딜리버리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단체 주문이나 징거벨 오더도 이용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검단 사거리는 대중 교통 수단이 용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매장 이용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상권 공략을 위해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굽네몰, ‘2%의 작은 기적’ 누적 후원금 5500만원 돌파

최근 소비자 구매 행동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착한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브랜드는 바로 ‘굽네몰’이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은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아이들에게 희망을’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한 누적후원금이 약 55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굽네몰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2%를 자동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조성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 및 환아 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비 및 병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굽네몰은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의 아동에게 약 5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3월 3,000만원의 누적후원금을 달성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굽네몰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착한 소비로 모인 후원금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굽네몰 박상면 대표는 “굽네몰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굽네몰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위축된 기부문화가 조금이나마 활발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 농가-기업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선정한 농가-기업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농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과 농업계 간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을 잡고 출범한 단체로, 기업-농업계 간 소통과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상생협력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피자 토핑과 도우 재료 등을 국내 농가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농가-기업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뽑히게 됐다.
 
피자알볼로는 음식의 기본인 식재료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면서 도우부터 피클, 토핑까지 국산 원료를 적극 사용하며 피자를 만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도 검정쌀생산유통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최대 흑미 생산지인 진도에서 품질 좋은 친환경 흑미로 도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핫소스는 영월농협 가공사업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최초로 국산 고추를 활용한 핫소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임실치즈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음 신메뉴에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만든 치즈를활용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원도 수미감자, 해남 고구마 등 국내농가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꾸준히 활용해 상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피자라면 당연히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재료를 써야한다는 신념으로 피자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자알볼로의 슬로건인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에 따라 우리 농가와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피자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천만 개 판매 비결은 ‘프리미엄 재료’와 ‘최상의 조합’

맥도날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시그니처 버거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와 특별한 멤버십 이벤트도 연다.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가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쏟아 야심 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버거로, ▲갓 조리한 1+등급 국내산 계란에 스모크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로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로 깊은 풍미를 내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시그니처 버거를 이용해 본 고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은 “다른 버거 체인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르고 프리미엄한 재료”와 “풍성한 재료들 간 탁월한 맛의 조화” 등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는 100% 호주·뉴질랜드산 소고기 패티와 부드럽고 달콤한 브리오슈 번, 미니코스 레터스,  프리미엄 적양파, 구운 버섯과 양파, 국내산 1+ 등급 계란에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까지 신선하고 프리미엄한 원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최상의 조합으로 프리미엄 버거의 진수를 보여준다.

맥도날드는 이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음료와 사이드를 포함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한 ‘맥도날드 시그니처 멤버스’를 모집하여 시그니처 버거 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만남, 시그니처 버거 세트 무료 쿠폰 60장, 신제품 출시 전 테이스팅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자신의 SNS에 #맥도날드시그니처멤버스, #시그니처버거 해시태그와 함께 시그니처 버거에 대한 사랑을 인증 사진 또는 영상으로 게재하는 고객 중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 담당자는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의 60년 버거 노하우로 탄생한 프리미엄 버거의 진수”라며 “시그니처 버거에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멤버십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