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금)

정책.행정

미역귀 인기에...식약처, 미역귀 납.카드뮴 규격 신설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역귀에 대한 납, 카드뮴 규격이 신설된다. 미역귀는 그간 미역의 부산물로 여겨져 잘 섭취하지 않았으나 몇 해 전부터 영양학적 가치가 밝혀지면서 건강식 식재료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은 미역귀에 납과 카드뮴 규격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고시안은 미역귀를 포함하도록 미역의 납 및 카드뮴 기준을 개정하고 미역귀 함유 제품의 중금속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미역귀 섭취에 따른 중금속 노출 감소를 위해 미역귀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미역귀에 납과 카드뮴 규격을 신설하고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 개정해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11월 5일까지 의견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우편번호 : 28159,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식품의약품안전처, 참조 : 식품기준과, 전화 043-719-2420, 팩스 043-719-2400)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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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칼럼> ‘단짠’이 대세인 시대, 나트륨 저감화 정책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 발표 시 “폭식의 진단기준 마련과 폭식조장 미디어와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란 표현이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바 있다. 먹방 규제 논란을 불러 온 정부의 상기 발표에 대해 필자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지만, 폭식 방지로 비만을 예방하는 것과는 별개로, 건강한 식생활에 있어서는 먹는 양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식생활의 내용일 것이다. 요즘 미디어를 통해서 본 국민 식생활에 있어 미각은 ‘단짠’이 대세인 것으로 보인다. 맛집 탐방이든, 요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든 패널이나 진행자 등에게서 “역시 단짠이 최고야”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된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조차 세뇌라도 된 것처럼 어느 새 음식을 먹으면 ‘단짠’의 기준에서 맛이 있다 없다를 평가하게 되거나, 요리를 할 때도 ‘단짠’을 생각하며, 양념이나 소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단짠의 미학이 대세인 시대에 단짠을 강조하다 보면,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는 이성은 어느새, 5감의 하나인 미각에 마비되고 만다. 따라서 ‘단짠’이 대세인 시대에 미각과 별개로, 국민 건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짠 맛’을 기준으로 나트륨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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