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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브랜드 집합체 'K-FOORAND' 인도네시아로 수출확대 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아시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에 우리나라 식품수출 확대를 위해 ‘K-FOORAND’ 사업을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 
   
롯데마트, 오뚜기, 정식품, 진주햄, 트루나스, 팔도, 풀무원, 한국 인삼공사, CJ제일제당 등 9개 참가기업과 함께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롯데마트 4개점(끌라빠가딩점, 간다리아점, 꾸닝안점, 그랜드뿌라무까점)에서 K-FOORAND 특별존을 개장해 홍보·판촉·시식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롯데마트 끌라빠가딩점에서 K-FOORAND DAY 행사를 통해 K-POP 커버댄스, 한국 전통 공연, 특별 시식 판촉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에게 한류 문화와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참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현지 사회복지시설(고아원, 양로원 등)의 기부도 진행한다.

이창환 회장은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기간과 겹친 이번 행사의 시너지효과는 한국 할랄식품 수출확대의 최고의 기회"이며, “협회는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할랄식품 최대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토대로 한국 할랄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식품수출을 확대해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FOORAND’는 Food(식품)와 Brand(브랜드)의 합성어로 한국의 식품 브랜드가 세계인의 친구(Friend)가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들의 통합브랜드다. 한국 정부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K-FOORAND’ 사업은 최근 한류 인기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식품 브랜드를 더 친근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