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J제일제당, 박보검 앞세운 ‘매일매일 햇반 생활’ TV광고 제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20일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가장 맛있는 밥으로 매일매일 햇반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배우 박보검이 광고 모델로 선정돼 "그런데 그 밥, 갓 지은 햇반만큼 맛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전달을 통해 집에서 지어 보관한 밥보다 당일도정해 갓 지은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알린다.


광고는 집밥 습관이 다른 육아맘과 프로주부 두 가지 버전으로 연령대별로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육아맘편에서는 밥솥으로 어제 지은 보온밥보다 ‘햇반’이 더 맛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프로주부편에서는 ‘햇반’이 밥솥으로 지어 냉동시켜 놓은 냉동밥보다 맛이 더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했다.


광고에서 ‘햇반’이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로 강조된 점은 바로 당일도정이다. 쌀은 도정을 하는 순간부터 수분함량이 떨어지며 밥맛이 떨어지는데, ‘햇반’은 2010년부터 자체 도정 설비를 도입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간편식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최첨단 포장기술도 적용했다. ‘햇반’은 무균화 포장을 통해 보존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장기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갓 지은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햇반’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다음달 4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매일매일 햇반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햇반’ 광고 영상을 감상한 후 퀴즈를 맞추면 된다. 경품으로는 매일 햇반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햇반’ 365개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햇반’의 매출을 400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햇반’의 누적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연말에는 출시 이후 총 누적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담당 부장은 “이번 광고는  CJ제일제당의 압도적 R&D역량과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만들어진 ‘햇반’의 우수한 맛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라고 말하고, “향후 ‘햇반’의 일상식화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