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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제너시스BBQ, KFC, 피자알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BQ, ‘BBQ-SBS 슈퍼콘서트’ 10월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공연사업을 SBS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6일 SBS본사에서 박정훈 SBS 대표이사와 공연문화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주최하는 ‘BBQ-SBS 슈퍼콘서트 for your dream(가제)’을 열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 협약에 따라 SBS가 글로벌 한류 콘텐츠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SBS 슈퍼콘서트’의 정례 개최와 지원에 협력하고 공연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가기로 했다. SBS 슈퍼콘서트를 대표적 공연 브랜드로 육성해 청소년들이 케이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BBQ는 그 일환으로 SBS와 공동 주최하는‘BBQ-SBS슈퍼콘서트’를 오는 10월 열기로 했다. 3만 5000석 규모로 개최되는 이 공연에는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류 스타들의 공연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그간 소외계층에 대한 치킨 나눔,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콘서트를 기부축제의 장으로 육성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FC, ‘비어존’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교통센터점 오픈

KFC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8번째 신규 매장 영업을 개시했다.

KFC 인천공항 교통센터점은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개찰구와 인접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체크인 시간 및 도착 항공편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KFC 인천공항 교통센터점은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비어존’을 운영한다. ‘비어존’은 모던한 펍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편하고 부담 없이 치맥을 즐기며 기다릴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콘센트 등 편의 시설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핵심 요충지이기 때문에 이번 KFC 인천공항 교통센터점 개점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이전과는 차별화된 ‘비어존’을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에게 KFC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피자알볼로, 2018년 상반기 워크샵 진행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경기 파주시의 전통 한옥 펜션에서 2018년 상반기 워크샵을 진행했다.
 
피자알볼로는 교육 위주의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매년 기발한 컨셉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색다른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워크샵 역시 ‘동고동락’ 이라는 특별한 테마로 진행됐다.
 
약 3시간 동안 ‘단체 369 게임’과 ‘절대음감 게임’을 시작으로 ‘인물사진 맞추기’, ‘스피드게임’, ‘옛날 노래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진행 도중 이번 워크샵의 테마에 맞게 운영진의 지령을 몰래 받은 X맨이 팀의 모든 미션을 방해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피자알볼로 구성원들이 신뢰와 단합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워크샵이었다.
 
이어 직원들의 입사 당시 면접 영상을 함께 보며 초심을 다지고 2018년도의 목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직원들간의 화합이 곧 조직을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년 워크샵을 재미있는 테마로 기획하고 있다”며 “워크샵을 통해 쌓은 직원들간의 신뢰와 단합을 통해 고객 및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피자알볼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2005년 목동본점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이다. 신선한 식재료 사용 및 건강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패스트푸드의 대표격이었던 피자를 정성 들여 만든 요리로 포지셔닝하며 피자도 건강한 요리이자 과학적인 음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