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금)

식자재.캐터링

아워홈 사내 女화장실 몰카 논란...쉬쉬하려다 뒤늦게 신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한 남자 직원이 사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아워홈 측은 해당 남자 직원을 해고 처리만 하고 사건을 덮으려다 뒤늦게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유통업계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달 3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직원 A씨를 신고했다. A씨는 여직원들 신체부위를 촬영하기 위해 본사 여자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지난달 3일 화장실을 이용한 여직원이 몰카를 발견하고 회사에 알렸다.

아워홈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고했다. 하지만 아워홈은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 사내 직원들이 익명 소통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해당 사건을 알리면서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

이를 두고 쉬쉬하며 사안을 덮으려 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설치한 카메라를 제출받아 자료를 복원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고] 안전한 먹는물의 안정적 공급은 소비자 기본권
먹는물은 소비자의 기본권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권리’는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소비자의 기본권리이다. 유엔은 2010년 6월 28일 물은 인간의 기본권이며 깨끗한 먹는물이 인권 실현에 필수적임을 강조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미 2002년에도 ‘충분하고 안전하며 접근가능한 먹는물 권리’를 인권의 문제로 강조한 바 있다. 국가는 먹는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본권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기업은 이를 절대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모든 국민의 기본적 필요에 해당하는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먹는물관리법에 모든 국민이 질 좋은 먹는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국가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고, 정부는 수돗물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으로 애써 관리한 수돗물은 허드렛물로 쓰고 위생과 안전 논란이 끊이질 않는 생수는 비싼 가격에 사 먹고 있다. 먹는물에 있어선 소비자의 선택권이 없다. 먹는물엔 수돗물과 생수가 있지만, 소비자가 수돗물을 먹는물로 여기지 않은 지 오래다. 최근 동원샘물, 블루, 마이워터 등의 동원에프앤비 생수제품이 수질기준 초과로 회수폐기와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고, 작년엔 충청샘물 악취파동이 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