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수)

지역소식

[방방곡곡 레이더] 전북도, 달걀 안전·위생 확보 총력… 산란계 농장 일제점검 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 전북도, 달걀 안전·위생 확보 총력… 산란계 농장 일제점검 외  



전라북도가 달걀 안전 확보를 위해 산란계 농장 일제점검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본격적인 하절기에 앞서 산란계 농장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달걀에 대한 살충제 일제검사, 닭 진드기 방제, 축사 환경개선 추진, 개선된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을 중점 지도 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달걀 일제검사 및 축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7월 15일까지 전북  전체 산란계 농장 127개소(일반농가 88, 친환경 39)에 대한 달걀 살충제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1~4월 신규 달걀 생산농가 등 기존에 검사 받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전체 산란계농장에 대해 검사하고, 오는 9월에는  유통 중인 달걀에 대한 수거검사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된 경우 소비자에게 농장 정보, 달걀 껍데기의 농가기호 등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출하중지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계 농가의 효과적인 닭 진드기 해충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금년에 전문방제업체 4개소를 지정해 닭 진드기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농가가 진드기 등 해충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외 친환경 성분 2종을 분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군을 통해 안내했다.

아울러 농가에 산란계 농장의 케이지와 사료통 등 축사 환경에서 기인한 살충제 성분이 달걀에서 검출되지 않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축사 청소업체와 계약해 살충제 성분 제거작업 추진을 위해 농가당 5만수 사육기준 600만원을 지원하고 농가가 케이지, 컨베이어벨트, 바닥 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융자 연리 1%, 5년거치 10년상환(융자 80%, 자부담 20%) 조건으로 축사 시설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걀유통 투명성 확보 및 개선된 제도도 집중홍보한다. 

도는 달걀 안전관리 강화 및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이 신설됨에 따라 도에서 해당업종에 대한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HACCP이 의무화되고, 검란기·파각검출기·중량선별기·세척기·건조기·살균기·포장기·운반장비·냉방시설·난각인쇄 장비·시간당 2만개 이상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25일부터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소비자가 달걀을 직접 구매하는 마트 등에 납품시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포장된 달걀을 납품해야 한다.

또한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달걀 안전성 검사를 산란일 기준 가축사육시설별로 6개월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달걀에 대한 일제검사와 축사환경개선사업, 신설된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개선된 제도의 조기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

◆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 전남도에 맡겨주세요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친환경축산물에 대해 항생제 사용 금지 등 인증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권역별 순회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에 인증 실무요령을 설명, 인증 확대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 기준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가축분뇨 농약 잔류 검사를 매년 의무검사토록 하고, 항생제 사용 기준도 당초 휴약기간 2배 준수 후 무항생제 출하토록 했던 것을 아예 사용을 금지토록 하는 등의 수준으로 올 1월부터 강화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5일까지 4일간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친환경축산물 재인증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5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순회교육은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정책의 달라진 시책 설명, 이길연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표이사의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축산의 필요성,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무요령 등 농가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축산 기반 구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4월 말 현재 전남지역에선 1562호가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아 전국의 22%를 차지하며 최다를 기록했다. 축종별로 한육우 870호, 젖소 94호, 돼지 116호, 닭 214호, 오리 229호, 흑염소 31호, 기타 8호다.

하지만 올 1월부터 친환경축산물 인증 기준이 강화되면서 인증농가 실적이 줄고 있어 교육을 통한 농가 지도·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남 남부권역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올해부터 변경된 가축분뇨 농약잔류검사 및 항생제 사용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축종별 인증 교육을 통해 친환경축산 실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 식중독 예방으로 ‘먹거리 안전’ 지킨다

충청남도는 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한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3차 충남 복지보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복지보건 아카데미는 복지보건 현안과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개최 중이다.

도와 시·군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 학교·기업·청소년수련원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아카데미는 주제 및 정책 발표, 사례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천병철 고려대 교수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가졌으며, 정책 발표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배진한 주무관이 ‘식중독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천병철 교수는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식중독 역학의 변화 ▲식품매개질환 감시체계 현황과 개선 방향 ▲식품매개질환 역학조사 발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정규남 도교육청 사무관과 변형남 세스코 차장, 박성민 도 보건환경연구원 과장, 강명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 등 4명이 학교집단급식업소 안전 관리와 음식접객업소 안전 관리 방안 등을 각각 발표했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식중독 발생 시에는 신속 대응을 통한 확산 방지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아카데미에서 나온 내용을 적극 검토해 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처럼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 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준수하고, 냉장고 소독, 음식물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식중독 환자는 2015년 367명, 2016년 288명, 2017년 124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식중독 환자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344명으로 가장 많고, 학교급식소 268명, 학교 외 집단급식 148명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시기는 5∼10월 사이가 많았다.

◆ 경기도, 나들이철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경기도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 등에서 16일부터 23일까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16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만남의 광장, 17일~18일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휴게소, 21일~23일에는 덕평자연휴게소에서 5일간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식중독 발생경로 ▲식중독 예방방법 및 신고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및 현장교육 ▲도시락 위생적으로 만들기 등의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패널과 리플릿으로 제작해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내 할 계획이다. 

식중독은 계절별 온·습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으나, 특히 고온다습한 하절기에는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다양한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12~’16년) 발생한 식중독 보고현황을 분석결과, 4~6월은 1~3월 대비 식중독 환자 발생수가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도 관계자는 “특히 4~6월은 일교차가 심한시기로 각종 음식물 취급 시 경각심 저하가 우려된다”며 “이에 따라 도는 5월 나들이 철을 맞이해 행락객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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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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