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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적합 식품을 수입한 영업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수입식품 안전교육을 오는 1일부터는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도 운영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운영은 그 동안 교육수강을 위해 정해진 교육일정에 맞춰 영업자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입식품 안전교육은 부적합 식품을 수입‧유통‧판매한 영업자에게 위생·안전 관리요령 등을 교육 받도록 하는 교육명령 제도로 부적합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돼 시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영업자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국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