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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교촌치킨, 모리샤브, 본아이에프, bhc치킨, 굽네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교촌치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3년 연속 1위 선정


교촌치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브랜드 치킨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교촌치킨은 2018년 K-BPI 브랜드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686.2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보조인지도 항목에서는 97.7%를 기록하며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교촌치킨은 가맹점의 상권 보호를 최우선 영업 방침으로 삼고 신규 가맹점 개설 시에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가맹점 숫자를 늘리기 급급하기 보다 철저한 상권보호 정책으로 가맹점 하나하나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는 교촌치킨의 상생 가치는 프랜차이즈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와도 공정한 거래를 실현해 상생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원자재 파트너사들과 100% 현금결제를 해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장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파트너사와의 공정거래는 가맹점에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으로 이어지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많은 고객 분들이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교촌의 가치를 알아 주신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리샤브, 봄 맞이 신메뉴 ‘제주식탁’ 리뉴얼 출시

원앤원이 운영하는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제주식탁’을 컨셉으로 봄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봄 시즌 신메뉴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제주도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로 ‘제주에서 따온 한라봉’, ‘제주 오메기떡’, ‘제주 향기샐러드’, ‘제주 바다젤리’ 등 디저트&샐러드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에서 따온 한라봉’은 제철을 맞아 더 진한 달콤함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제주 오메기떡’은 달콤한 팥 앙금이 가득한 떡에 견과류를 토핑해 향토 떡 본연의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또한 ‘제주 향기샐러드’는 봄철 식재료를 활용해 떨어진 입맛을 잡아주고 ‘제주 바다젤리’는 식사 후 심심한 입을 달래줘 소비자들로부터 메뉴 구성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제주식탁 출시를 기념으로 재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모든 메뉴에 사용이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원앤원 모리샤브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메뉴 제주식탁은 신선하면서 달콤한 봄 시즌 먹거리로 구성돼 겨울 동안 떨어졌던 입맛을 돋구는데 적합하다”라면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봄 나들이 후 제주식탁 메뉴를 즐기며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 ‘정성’ 개정판 출간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의 경영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 ‘정성’(본월드)이 22일 개정판을 출간했다.

정성은 2002년 창업 이래 1800여 국내외 가맹점을 보유하며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1위로 자리매김한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대표가 쓴 실패와 성공의 경영보고서이다.

이 책에서 김철호 대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공스토리를 무용담처럼 펼쳐놓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수많은 실패의 순간들과 참아내기 힘들었던 아픈 시간들, 매 순간 찾아오는 더 쉽고 편한 방법의 유혹에서 벗어나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 일궈낸 열매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스토리이다. 이를 통해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서 낙심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기본과 원칙만 놓아버리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오게 된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전하고 있다.

김철호 대표는 갑자기 닥쳐온 외환위기로 인해 한순간 연쇄 부도자가 된 후 길거리 호떡 장수와 외식컨설팅 학원 총무를 거치며 음식업의 기본기를 닦았다. 이후 아무도 도전하지 않던 ‘죽’이라는 메뉴를 연구하며 죽 전문점 ‘본죽’을 개업해 본격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길에 들어섰다.

본죽은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죽을 대중화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앞장선 한국형 블루오션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분야 1호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본아이에프가 현재까지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한식 프랜차이즈 자리를 빛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음식의 기본인 정성이라 말한다. 실패와 재기, 도전과 성공의 굴곡을 지나며 순간의 이익을 좇는 것이 아닌 기본을 지키는 것이 성공 열쇠라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항상 편한 길보다 옳은 길을 택한 것이 지금의 회사와 자신의 삶을 만들었다고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정성은 나의 자서전이라기 보다는 나와 내 가족들, 그리고 직원들이 말하는 꿈의 자서전”이라며, “빠른 성장을 위한 경영 비밀노트를 원하는 독자들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 있겠으나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삶의 기본과 원칙’에 대한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BSR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훈훈한 첫 활동 소식

bhc치킨이 'bhc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의 훈훈한 첫 활동 소식을 알렸다.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기 모집을 통해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지역사회 곳곳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2조는 지난 20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불암골행복발전소'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식목일 맞이 교육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 모종을 심고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hc치킨은 이날 활동을 마친 후 불암골행복발전소 어린이들과 함께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치킨의 인기 메뉴를 즐기는 치킨 파티로, 어린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날 진행된 딸기모종, 화분, 받침대 등 모든 재료를 비롯해 봉사단 활동비 전액을 지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 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함께 전하고 있다"며 "bhc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BSR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굽네몰, ‘아이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통해 후원금 3000만원 전달

굽네몰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진행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통해 약 3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굽네몰에서 상품 구매 금액의 2%를 자동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굽네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아동 복지를 위한 정책이다.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려운 환경 속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이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아동 기부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바로 사회공헌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어 ‘착한 소비’ 또는 ‘가치 소비’로 불려진다. 조성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생계비 및 병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굽네몰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로 적립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해 어려운 형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는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모녀와 금전적 문제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는 쌍둥이 형제에 대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굽네몰 박상면 대표는 “굽네몰은 착한 소비를 지향하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 운영할 것이며,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성숙한 기부 문화를 이끌기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