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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농심, 뚜레쥬르, 코카-콜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 오징어짬뽕, 멕시카나 컬래버레이션
농심은 5일, 멕시카나와 함께 “오징어짬뽕 치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징어짬뽕 치킨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의 매력을 치킨에 적용한 것으로 오징어볼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멕시카나에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농심과 멕시카나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메뉴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농심은 오징어짬뽕의 맛이 치킨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소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농심은 R&D 뿐 아니라 마케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오징어짬뽕 치킨은 브랜드에 재미와 신선함을 부여하겠다는 농심과 새로운 치킨 맛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멕시카나의 의도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농심은 장수 인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업종에서 컬래버레이션 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신라면과 유니클로(패션), 새우깡과 에잇세컨즈(패션), 새우깡 등 스낵과 모닝글로리(문구) 등 협업을 추진한 바 있다. 농심은 올해에도 스낵과 어우러진 문구류를 모닝글로리와 개발, 신학기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 ‘반갑다 2018’ 실속 선물세트 64종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반갑다 2018’을 주제로 설 선물세트 64종을 출시한다.


이번 뚜레쥬르 설 선물은 명절 선물 시 가장 중시하는 ‘가격’과 ‘정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간소화된 선물 트렌드에 맞춰 주요 품목을 1~2만원대로 선보이고, 80% 이상은 1만원대 제품으로 구성했다.


황금개띠의 해를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해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표현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청귤, 첫물 녹차, 천혜향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도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제품은 더블롤케이크, 버터파운드, 가나슈쿠키 등으로 구성한 ‘황금신년진심세트’다. ‘황금신년품격세트’는 상큼한 천혜향만주와 달콤한 모나카를 세트로 구성했다.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은 올해 더욱 새로워졌다. 새콤달콤한 천혜향의 향을 머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주천혜향파운드’, 푸릇푸릇한 청귤 내음을 그대로 담은 ‘제주청귤카스테라’, 첫물 녹차와 꿀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의 ‘제주첫물녹차카스테라’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이색 선물이다.


새해 맞이 이색 이벤트 ‘새해목표 반갑개와 함께하개”도 진행한다. 17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방문해 취업, 건강, 금연, 다이어트, 연애, 행복 중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한가지씩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뚜레쥬르 모바일 할인 쿠폰을 연4회 제공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채롭게 구성한 제품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정성을 더한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로 새해 덕담을 나누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 한정판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 5종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하며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작년 3월 출시된 ‘올림픽 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기념한 패키지 그리고 인기 동계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로,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코카-콜라 ‘폴라베어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동계스포츠 종목인 스키,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를 즐기는 폴라베어가 담긴 250ml 캔 3종과 스키,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는 폴라베어가 담긴 355ml 캔 2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 코카-콜라와 동일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30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이자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스포츠의 역동성과 폴라베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접목시킨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회 기간 동안 도심은 물론 경기가 펼쳐질 강릉, 평창에서의 ‘평창동계올림픽 체험존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