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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평택 소재 산란계 농가서 AI 확진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최근 경기도 화성·평택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산란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가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과 동시에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강화된 방역조치로는 경기 화성·평택시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를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하고 해당 지역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와 전통시장 가금 유통금지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AI가 확진된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가의 사육규모는 14만7700수이고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가의 사육규모는 14만3000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