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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다이어터’ 위한 초콜릿 피자 단독 수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다이어터’들을 위한 초콜릿 피자가 나왔다. 도우 위에 온통 초콜릿으로만 토핑돼 달콤함이 가득한 이 상품은 도우를 제외한 모든 토핑이 초콜릿으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조각(1판 8조각 기준)에 116kcal에 불과해 비교적 낮은 열량을 갖췄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독일 ‘닥터오트커’의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를 단독 수입해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상품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는 홈플러스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콜릿 피자로 얇은 도우를 제외하면 모두 초콜릿으로만 제조된 ‘초콜릿의, 초콜릿에 의한, 초콜릿을 위한 피자’라는 점이 특징이다.
 
쫄깃바삭한 도우 위에 부드러운 초콜릿 소스와 초콜릿 토핑이 얹어진 이색 피자로, 오븐, 프라이팬,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오직 초콜릿으로만 토핑한 ‘극강의 단맛’에도 불구하고 열량은 1판(300g)에 930kcal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통상 봉지라면 1개의 열량이 500kcal 안팎인 점을 고려할 때,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의 1조각(1판 8조각 기준)당 열량은 116kcal에 불과해 ‘단맛’이 그리운 다이어터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적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다가올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즌에 맞춰 다양한 냉동피자 상품을 선보여 홈플러스가 ‘피자의 성지’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