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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푸드빌, SPC삼립, 농심켈로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겨울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년 1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디저트와 음료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rossover) 콘셉트의 ‘블랙포레스트 라떼’다. 진한 초콜릿과 체리향이 느껴지고 검은색 초콜릿과 빨간 크랜베리를 토핑으로 올려 마치 ‘블랙포레스트’ 케이크를 연상케 한다. 지난 겨울 선보인 ‘티라미수 라떼’와 같은 ‘디저트형 라떼’로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2030 여성 고객층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진저쿠키 라떼’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풍성한 휘핑 크림 위에 사람 모양의 ‘쿠키맨’ 과자를 올린 색다른 음료다. 이외에도 유럽에서 겨울철 음료로 인기 높은 ‘뱅쇼’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3년 연속 선보인다. 레드 와인 풍미와 시나몬 향, 오렌지∙레몬 등 과일 맛이 어우러진 뱅쇼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추운 날씨에 제격이다.


슬리브(Sleeve, 컵에 끼우는 홀더)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전용 슬리브는 고급스러운 로즈골드색을 바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에 해먹을 걸고 누워있는 산타 캐릭터를 담아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표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11월 이후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은 평소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다”며 “이색 제품 ‘디저트형 라떼’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겨울 음료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하이면 우리밀 어묵우동’

SPC삼립이 40년 전통 우동 브랜드 ‘하이면’의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면 우리밀 어묵우동’을 출시한다.


‘하이면 우리밀 어묵우동’은 남도에서 자란 100% 우리밀로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과 국산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특히 큼지막한 반달어묵과 국내산 미역이 넉넉히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하이면 우리밀 어묵우동’은 전국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하이면 우리밀 어묵우동’은 우동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고급 우동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맛의 하이면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심켈로그,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겨울 한정판 시리얼 3종

농심켈로그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피규어가 담긴 한정판 시리얼 3종을 출시하고, 11월 5일(일)까지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새롭게 출시된 한정판 시리얼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첵스초코 스노우 초코볼,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총 3종이다. 한정판 시리얼 박스 안에는 코니, 초코, 브라운,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 피규어 4종이 한 개씩 무작위로 담겨 있으며, 구매고객 선착순 700명에게는 샐리, 코니, 브라운의 젤펜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라인프렌즈 피규어를 담은 켈로그 한정판 시리얼은 작년 첫 출시 이후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연이어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올해에도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특별 피규어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피규어를 수집하는 ‘키덜트족’ 소비자 등 어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심켈로그 E-커머스 부서의 김혜진 부장은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는 캐릭터를 활용해 각종 SNS 채널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젊은 라인 고객층과 켈로그 고객층의 접점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가장 최적화 되었다고 생각하여, G마켓 선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