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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BBQ, 캘리스코, 설빙, 아웃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BQ, 신메뉴 이름 맞추고 신메뉴 맛보자


BBQ가 오는 25일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의 이름은 무엇일까?


제너시스BBQ 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 메뉴의 이름을 맞추는 ‘What My Nam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BBQ 페이스북에는 ‘BBQ가 마법을 소환했다’ 는 주제의 첫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영상 속의 단서를 보고 신 메뉴의 이름을 유추해 낸 팔로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4일 까지 힌트 영상 및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신메뉴 e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BBQ 마케팅팀 담당자는 “비비큐는 오는25일 출시할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며 “BBQ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캘리스코, 사보텐〮타코벨 압구정점 동시 그랜드 오픈


캘리스코(대표 구지은)는 국내 1위 돈카츠 전문점 사보텐 압구정점과 멕시칸 패스트푸드 타코벨 압구정점을 한 자리에 그랜드 오픈했다.
 
캘리스코는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No.1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과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타코벨을 나란히 오픈해 ‘트렌드의 메카’ 압구정동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사보텐 압구정점은 기존 사보텐의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인 ‘그린 사보텐’ 매장으로 꾸며져 고퀄리티 돈카츠 라인업과 건강 및 힐링 콘셉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명란 치즈 카츠’는 치즈 롤카츠 위에 신선한 명란소스를 올린 한 입 스타일의 메뉴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다.
 
타코벨 압구정점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타코, 크런치랩, 브리또 등과 함께 쫄깃한 식감의 플랫브래드로 만든 유니크한 타코 ‘찰루파’를 선보인다. 화려한 네온사인 조명, 이색적인 아트워크 등 타코벨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는 친구와의 약속장소, 데이트 코스, 퇴근 후 동료와 편하게 들러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캘리스코는 사보텐 압구정점과 타코벨 압구정점이 한 곳에 오픈하는 만큼 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보텐 압구정점, 타코벨 압구정점 상관없이 메뉴를 구매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가 3개가 되면 타코벨 찰루파, 6개 사보텐 로스카츠 정식, 9개 사보텐 명란 치즈 카츠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다(7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 해당, 1장당 스탬프 1개 증정). 이밖에 3개월 간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타코벨만의 오프닝 세레머니 ‘리미티드 텀블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캘리스코 마케팅 담당자는 “사보텐과 타코벨의 높은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규 매장을 열게 됐다”며 “추후에도 캘리스코의 대표 외식 브랜드를 한 곳에 오픈해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제고, 시너지 효과는 물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빙, 호주 시장 진출, MF 계약 체결
 
설빙이 호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설빙은 지난 21일 설빙 석촌호수 동호점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시장 확대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설빙과 계약을 맺은 더블나인그룹은 호주 멜번을 중심으로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 바(BAR)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외식 및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설빙은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아시아 대륙을 넘어 오세아니아 대륙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글로벌 브랜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호주는 전 세계의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진출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동양권에서 개발된 프랜차이즈의 성공 사례도 늘고 있어 설빙의 호주 진출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설빙은 호주 디저트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호주 기업과 손을 잡고 현지 마케팅을 통해 호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주에서도 디저트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호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설빙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웃백, 예술을 더하다. 20주년 기념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내달 13일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 2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아웃백 20주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웃백 20주년 재즈 콘서트'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아웃백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아트 콜라보 이벤트로, 재즈 아티스트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아웃백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아웃백 20주년 재즈 콘서트'의 무료 초청권은 이벤트 응모를 통해 증정된다. 응모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벤트 신청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29일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00명에게 1인 2매 콘서트 무료 초청권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대표 재즈 밴드인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가 메인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는 올해 출시된 아웃백 20주년 기념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TV 광고와 콜라보레이션 하며 아웃백과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사회는 재즈 및 음악 라디오 진행 전문가인 유지수 아나운서가 맡는다.
 
메인 이벤트인 재즈 콘서트 외에도 아웃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미디어아트 및 아트 월 전시, 아웃백 컨셉의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웃백 식사권을 포함한 특별 기획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며, SNS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발굴 및 후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시회, 뮤지컬 공연 등의 형태로 새로운 아트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아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