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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롯데제과, 파리바게뜨, 크라운제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 크런키 초코바, 웨이퍼 2종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나들이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간식 하나로 충분히 허기를 달래줄 수 영양보충 초코바 제품 2종(크런키 웨하스 초코바,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을 선보였다.
 
‘크런키 웨하스 초코바’는 땅콩크림이 3겹의 웨이퍼로 샌딩되어 있는 제품으로, 땅콩과 뻥쌀, 크림이 혼합되어 있고 바의 겉 부분을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한 맛과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는 롤웨이퍼 속에 땅콩크림이 들어 있고 웨이퍼의 겉면을 땅콩 분태가 혼합된 초콜릿으로 감싸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은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최근 10대들 사이에 인기를 얻는 세븐나이츠 캐릭터가 디자인되어 있고, 또 포장에는 행사 중인 ‘세븐나이츠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 마크가 인쇄되어 있다. 이 행사는 패키지 안쪽에 기입된 쿠폰 번호를 통해 게임 아이템 5종 중에 1종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파리바게뜨, 청포도요거트•망고소르베

파리바게뜨가 올해의 빙수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빙수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딸기빙수’, 정통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4종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덕분에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곱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 얼음을 갈아 리얼 딸기퓨레를 올린 ‘딸기빙수’는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정통 팥빙수부터 과즙을 활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 순수감자맛 살린 감자와플 ‘감격’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국내 최초 감자와플 ‘감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즈닝이 아닌 감자의 순수한 맛을 전면에 내세운 와플 모양의 감자과자다.


‘감격(감자품격)’은 겉에 뿌리는 시즈닝을 과감히 뺐다. 감자 고유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본 밑간을 제외한 일체의 시즈닝을 배제한 것. 튀기는 방식 대신 국내 처음으로 와플 틀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양념은 물론 기름도 손에 묻어 나지 않는 이유다. 기름기가 싹 빠지며 지방 함량과 포화지방이 감자 과자 중에서 가장 낮은 반면 담백함이 살아났다.


그간 단짠, 요리맛 등 수십가지의 감자 과자가 있었지만 순수한 감자맛을 내세운 제품은 없었다는 점을 겨냥해 시즈닝을 빼는 승부수를 띄웠다. 자극적인 맛 대신 원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선호하는 추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자신감 있게 밀어붙였다는 설명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1997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버터와플의 오리지널리티로 지금까지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와플종가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며 “와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와플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