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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더반찬, 자연애벗, 샘표, 아워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반찬, ‘9900원' 중화요리 HMR 메뉴 4종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중화요리 메뉴 4종을 각각 합리적인 가격인 9900원에 선보인다.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이는 중식 메뉴는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4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하면 고급 중식 레스토랑 수준의 중화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의 중식 메뉴 4종은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들어 더욱 맛있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더했으며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얇고 쫄깃한 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새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끼얹어 산뜻한 맛을 더했고 해물누룽지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내 맛이 더욱 깊다.

 

한편 더반찬은 중식 메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중식 메뉴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도자기 공방, ‘그림 그린 그릇’의 핸드페인팅 교실 일일 수강권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직접 요리하기는 어렵고 레스토랑에서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급 중화요리를 가정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애벗, 박수홍 모델로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

 

자연애벗이 발효고기 특허기술로 만든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을 17일 홈앤쇼핑을 통해 저녁 6시 50분 생방송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자연애벗과 방송인 박수홍의 합작품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연이어 화제 되었던 ‘줌마수홍의 착한 육개장’을 잇는 두 번째 발효고기제품이다.

 

부채살은 소 한 마리당 약 4kg밖에 나오지 않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귀한 부위다. 이 부위는 자연애벗의 슈퍼유산균 발효로 고기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고기 본래의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카라멜색소와 같은 인공첨가물 및 인공조미료 없이 자연재료만으로 먹음직스러운 고기 빛깔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해 더욱 좋다. 특제 양념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국내산 뽕잎과 건강한 자연 숙성 간장과 통 큰 국내산 재료(양파, 마늘, 사과, 배 등)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애벗은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발효하여 해로운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쇠고기 특유의 감칠 맛을 살렸으며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최고급 쇠고기 요리를 즐기고 싶거나 우아한 캠핑 바베큐를 즐기고 싶은 분, 혼밥족 등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개당 300g 중량으로 본 구성 7팩, 사은품 4팩이 들어간 총 11팩 구성으로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또 제조와 동시에 급속냉동 처리되어 해동 후에도 신선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정에는 아이스박스로 배달되며 받는 즉시 냉동보관해야 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요리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신제품을 선보인다.

 

요리에센스‘연두 청양초’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다. 생강, 양파 등 국산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요리의 맛을 한층 깊고 진하게 해준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연두 제품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연두 청양초’ 역시 요리의 색이나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액상 타입으로 특히나 조개탕, 북어콩나물국 등 칼칼한 맛이 필요한 맑은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맛은 물론이고 요리의 미관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권은미 샘표마케팀담당자는“매운맛은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일컬어질 만큼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지만 매운맛을 개운하게 표현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특히나 가정에서 청양고추를 다량으로 구입해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연두 청양초를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장은 “연두 청양초는 제품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깔끔하게 칼칼함을 담아낼 수 있어 매운맛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연두 청양초’는 275ml 한 병에 6400원이다.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워홈,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충북 청주산 무세미를 사용한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을 신규 출시한다.

 

새로 내놓은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은 도정 단계에서 쌀 표면의 이물질과 미세 미강을 미리 제거한 무세미(無洗米)로 쌀을 별도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용기에 담아 물의 양만 맞춰 간편하게 취사할 수 있다. 특히 쌀 표면에서 미강만 깨끗이 제거해 맛의 근원인 아호분층이 그대로 살아있어 최고의 밥맛을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무세미는 암반수를 이용해 세척 후 급속 건조하는 ‘습식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폐수 발생 및 건조 과정에서 일어나는 쌀 품질 저하 문제를 안고 있다. 이와 달리 아워홈 ‘바람에 씻은쌀’은 청원생명농협과 협업해 바람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인 ‘초고속 분풍 및 미세가수’ 기술로 생산해 위생은 물론 쌀의 좋은 영양소와 수용성 비타민까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바람에 씻은쌀’은 소규모 업장엣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5kg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자사 급식•외식업장들을 비롯해 기업간 거래(B2B) 유통망을 통해 어린이집, 요양원, 병원 등 전국 주요 거래처에도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