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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투썸플레이스, SPC삼립, 롯데칠성, 크라운제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투썸플레이스, 시즌 빙수 6종


투썸플레이스가 시즌 빙수 6종을 전 매장에 출시하고 여름 디저트 시장 선도에 나선다.
 
올해 투썸플레이스는 시각적 요소를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케이크와 과일 등을 활용한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 빙수’를 선보인다.
 
투썸 케이크 빙수는 넓적한 디저트 접시에 고운 우유 얼음을 소복이 담고 다양한 조각 케이크를 함께 내 고급 디저트 느낌으로 출시 후 매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케이크와 빙수를 결합한 매력적인 모양이 ‘SNS 인증샷’으로 인기를 끌며 인스타그램에 ‘#케이크빙수’를 검색하면 1200개가 넘는 사진과 함께 관련 항목 1순위로 ‘#투썸빙수’가 나올 정도다.
 
신제품은 케이크 빙수 2종을 포함해 총 3종이다. ‘딸기레어치즈 케이크 빙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딸기레어치즈 케이크’와 새콤달콤한 산딸기, 블루베리 토핑이 어우러졌다. ‘그린 앙 케이크 빙수’는 녹차가루, 연유크림, 팥앙금을 층층이 쌓은 ‘떠먹는 그린 앙 케이크’를 접시 한 편에 담고 팥과 녹차아이스크림을 별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리얼 토마토 빙수’는 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깔고 우유 얼음 위에 방울토마토를 듬뿍 올려 상큼한 토마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케이크 빙수 누적판매량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있는 ‘망고 치즈 케이크  빙수’,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와 케이크 대신 찹쌀 경단을 올린 ‘팥빙수’도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썸플레이스 측 관계자는 “투썸의 대표적 여름 디저트로 자리잡은 케이크 빙수가 니트로 콜드브루와 함께 올 여름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SPC삼립, '샌드팜 핫도그’ 2종
 
SPC삼립이 독일식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 소시지를 넣은 ‘샌드팜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


‘샌드팜 핫도그’는 콘치즈와 크림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의 ‘치즈콘 핫도그’, 스모크향이 배어 있는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넣은 ‘바베큐포크 핫도그’까지 총 2종으로 전국 CU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샌드팜 핫도그'는 SPC 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롱 소시지를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며,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워 먹으면 더욱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SPC삼립의 기술력으로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품질의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롯데칠성,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담은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에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예술 작품과 협업을 통해 원두캔커피의 선두 브랜드인 칸타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 차별화와 함께 칸타타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는 ‘명화와의 특별한 만남, 내 손안의 미술관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라는 콘셉트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3개 작품을 칸타타 5종 제품(275ml 3종, 390ml 2종)에 담았다.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275ml, 390ml)에는 프랑스 아를르의 포룸 광장에 자리한 야외 카페의 밤 풍경을 담은 ‘밤의 카페 테라스’가 온팩되었으며, ‘프리미엄 라떼’ 2종(275ml, 390ml)에는 반 고흐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준 작품인 ‘해바리기’, ‘카라멜 마키아토’(275ml)에는 고흐의 내면을 표현한 ‘고흐의 방’ 3개 작품 중 첫번째 작품이 담겼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붓터치가 돋보이는 고흐의 명화가 더해진 스페셜 패키지는 정통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한층 더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크라운제과, 간편하게 짜먹는 ‘스포츠양갱’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는 스틱 모양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포츠양갱'을 출시했다.


포장을 벗기는 종전의 방식과 달리 젊은 취향에 맞춰 휴대성과 먹는 방식을 바꾼 신개념 양갱이다.


이지컷(Easy Cut) 기술을 적용한 윗부분을 떼내고 아래부터 밀어 올리면 한 손으로도 먹을 수 있어 스포츠 활동이나 운전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특수 포장재로 방수는 물론 운동 중 눌림이나 꺾임에도 제품 손상이 거의 없다.


양갱은 팥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여기에 ‘스포츠양갱’은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단백질 형성물질인 BCAA를 넣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또한 기존 팥양갱 대비 당을 1/4가량 줄여 건강까지 생각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요구를 반영한 스포츠 타입 제품이어서 제품에 대한 편견이 강한 젊은 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