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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이물관리 네트워크' 참여 희망업체 모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이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인 ‘이물관리 네트워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멘토링을 통해 이물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여 자율적으로 이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이물 관리 및 클레임 대응 전문가 교육 ▲멘토 업체 현장 체험 ▲멘티 업체 현장 컨설팅 ▲그룹별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우수 활동 업체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네트워크 활동이 이물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이물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관리총괄과(팩스: 043-719-2050, 이메일: nyeong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