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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어깨 통증 원인·염증 치료법 무료 건강 강좌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힘찬병원이 오는 23일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어깨 통증의 원인과 염증 치료법’을 주제로 강남과 강북 2개 분원에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지정한 ‘어깨 관절의 날’이다.


힘찬병원은 이날을 맞아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깨 통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깨는 몸통과 팔을 이어주는 연결 기관인 동시에 견갑골, 쇄골, 팔뼈와 해당 근육 등을 지탱하며 신체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으며, 손상이 쉽게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봄철에는 운동을 시작하는 등 활동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어깨 관절에 무리가 생기거나 생활 속 사소한 동작으로 어깨 힘줄과 관절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질환이라는 인식 없이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가벼운 염증일 경우 약물치료 및 물리 치료가 가능한 만큼 이번 강좌에서는 어깨 질환 증상 및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 통증 예방을 위해 평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변준성 강북힘찬병원 원장(정형외과)은 “어깨를 지나치게 사용한 경우 혹은 움직이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통증과 움직임 제한 등 어깨 질환의 원인은 염증”이라며 “어깨의 염증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어깨 통증이 왜 생기고 어떤 질환 때문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강남·강북힘찬병원을 방문하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