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HACCP 적용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시설 설비 요건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식품공장 설계를 위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부터, 위해분석 실무교육을 통해 HACCP 준비업체들이 HACCP 추진제품에 대한 위해요소분석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축산물에 대해 각각 인증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의 고충해소를 돕고, 사후관리 평가기관 단일화 및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을 위해 제정 고시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1일차 교육에서는 HACCP제도와 지정절차를 비롯해 위해요소분석과 관리 방법, 위해요소 분석절차(실습) 등을 학습하며 2일차에는 HACCP 적용을 위한 작업장, 제조설비, 제품 및 자재, 개인 위생관리와 공장설계 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다룬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품질·생산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하며, 2일에 거쳐 총 1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6월과 10월에 2회 더 실시될 예정으로, 여건에 따라 참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1만6000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