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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인어스 '엘티' 캔디 납 검출...판매중단.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네이처인어스가 제조한 ‘엘티’ 제품(캔디류)이 납 기준(0.2㎎/㎏이하)을 초과 해 검출(1.2㎎/㎏)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5월 31일인 ‘엘티’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4000개가 생산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