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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주방 키워드는 '가성비'...주방용품업계, 사은품 줄이고 알찬 구성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새해 벽두부터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실제로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와 비교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악화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여파로 채소, 달걀 같은 식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방용품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도 편리한 설 준비를 위한 가성비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PN풍년이 설을 맞아 ‘베르투ONE 세트’를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가성비를 대폭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사은품은 줄이고, 꼭 필요한 구성품만을 담아내 가격혜택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베르투ONE’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3단 압력조절 기능으로 설 음식인 나물무침, 갈비찜 등을 재료에 따라 압력을 선택해 조리할 수 있는 멀티 압력솥이다.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6시 50분부터 홈앤쇼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상품은 설 연휴 전까지 전량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이번 홈앤쇼핑 방영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락앤락은 현재 '2017 설맞이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을 진행 중이다. 락앤락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설 맞이 선물이나 명절 음식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총 500 여 가지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판매 채널 별로 일정이 다소 상이하다. 전국 32개 락앤락 직가맹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타파웨어 브랜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음식 조리를 도와주는 조리도구, 명절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 용기, 명절 선물 아이템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진행된다. 품목에 따라 20~35%까지 할인 가능하며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