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독의약박물관, 겨울방학 체험학습 참가자 모집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겨울방학을 맞아 소화제 만들기페험학습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소화제 만들기체험학습은 14일과 21일 양일간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도와준다.

 

체험학습은 초··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행사별로 30(선착순 마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경록 한독의약관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은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소화제도 만들어보고 의약유물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전문 박물관으로 의방유취, 동의보감 초간본2만 여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