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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저소득 청소년에 여성용품 기탁

 

[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청북도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지난 19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공장장 조경희)이 여성용품(생리대) 188박스(1,880만원 상당)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된 여성용품을 관내 지역아동세터 18개소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희 공장장은 가정형편상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도움 및 건강하고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꾸준하게 여성용품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동주 주민생활과장은 회사측에 감사를 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공고루 혜택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