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티젠이 겨울맞이 말차라떼를 비롯한 라떼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젠의 말차라떼는 티젠 만의 방식을 이용해 카페에서 마시는 듯한 풍부한 우유 거품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얼음과 함께 갈아 녹차 프라페, 두유를 넣어 녹차 두유 라떼 등 집에서도 나만의 스타일의 홈카페를 연출할 수 있다. 8만여평 규모의 해남 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말차를 사용해 한층 진한 맛을 더했다. 말차는 녹차와 비슷하지만 햇볕을 가려 키워 떫은 맛이 적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감칠맛으로 남녀노소 인기다. 말차의 깊고 진한 녹색을 떠올리게 하는 패키지도 인상적이다.

한편 티젠의 인기 상품인 리얼 밀크티도 말차라떼와 함께 리뉴얼됐다. 인도 아쌈 지방에서 생산된 고급 아쌈 홍차를 직접 갈아 넣어 풍미가 좋고 묵직함이 느껴진다. 패키지 또한 아쌈 홍차 특유의 붉은 빛을 형상화했다. 로열 밀크티 역시 카페에서 즐기는 듯 한 카푸치노 우유 거품을 느낄 수 있어 시중의 다른 밀크티와 차별점을 줬다.

티젠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말차라떼와 홍차 잎을 직접 갈아 넣은 로열 밀크티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해남 다원에서 직접 재배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라며 “최근 홍차라떼와 말차라떼가 인기인데 한파가 예상 되는 올 겨울을 티젠의 라떼 제품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