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안 서북구보건소, 보건행정 유공기관 도지사표창 3관왕 등극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소장 이상각)가 2016년 충남도지사 기관표창 3관왕 등극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는 3일 생물테러대응 대비 유공기관 표창으로 4월 보건의날 표창 및 10월 통합건강증진 영양플러스 부문 표창에 이어 올 한해에만 세번째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4월 보건의 날에는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과 시민친화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시민 건강수명 100세를 보장하는 건강지킴이로써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 수상한 통합건강증진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등으로 영양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생물테러 훈련 유공기관 표창은 지난 9월 실시된 모의훈련에서 일선 시ㆍ군과 소방서, 경찰서, 병ㆍ의원,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히 대응하는 등 일년의 훈련 상황에 최고 점수를 받아 여타 시ㆍ군 기관의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상각 서북구보건소 소장은 "시민이 원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파악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도지사 표창 3관왕이라는 영광스런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그간 건강지킴이 역할에 헌신해 온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