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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내, ‘단고을 마늘만두’ 기부 화제

 

단양구경시장 내에 만두가게 대표가 손맛만큼 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시장에서 '단고을 마늘만두'를 운영하고 있는 정미자(51)대표이다.

 

정 대표는 지난 16일 단양군을 방문해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가게를 열며 친지와 손님들에게 받은 백미 (10kg)30, 이불 10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양읍사무소에 전달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미자 대표는 페이스 북에서 나는 받는 사람 인다, 뺏는 사람인가, 주는 사람인가라는 글를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만두가게에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