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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한우 홍콩·마카오 수출관련 출하식


평창영월정선축협은 8일 대화 도원농장(대표 유장근)에서 홍콩 및 마카오로 수출되는 대관령한우 8두를 싣는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김봉기 농업기술센터장, 최종수 대화면장, 축협 김광수 상임이사, 경제상무 김병설 외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평창한우(Pyeongchang Hanwoo)로 수출되는 금번의 출하식은 평창지역의 한우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판매 활성화를 도모해 농가의 수익이 증대와 국내 축산업 향상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우그린푸드는 서울 성동구 마장로 33길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로 직원은 120명, 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으로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현재 500여개의 외식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100호점에 이르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농협과 함께 농협 안심축산물 전문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수출을 위한 업무의 협조(군수인증 및 홍보와 판촉지원)를 해 주고 축협에서는 원료육 확보 및 공급을 주로하며 태우그린푸드에서는 수출 일정 및 물량, 수입/수출 업무의 역할을 맡아 평창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기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축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동계올림픽 공식납품을 하게 된 이상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