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식품이력추적관리,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체험하세요

식품안전정보원(원장 곽노성)은 오는 2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이력추적관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식품이력추적관리 제도는 식품을 제조 · 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 · 관리해 그 식품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식품을 추적해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식품이력추적관리 제도는 영유아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해 2014년 12월부터 의무화를 도입했으며 연매출액과 매장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2013년 매출액 1억 이상인 영·유아식 제조‧수입업소 ▲2015년 매출액 50억 이상인 조제유류 제조‧수입업소 ▲매장면적 300㎡ 이상인 기타식품판매업소로 확대된다.
 

행사 현장에서 홍보물과 브로슈어를 배포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정보조회 체험 ▲식품이력추적관리 시스템 시연 ▲식품이력추적관리 온․오프라인 교육, 설명회, 현장기술지원 홍보 ▲식품이력추적관리 산업체 대상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 민경세 부장은 “식품이력추적관리 전문상담과 부스 전시를 통하여 학계 뿐 아니라 산업체에게까지 식품이력추적관리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