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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날' 올바른 식생활, 건강의 시작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캠페인 실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정부부처의 분산돼 있는 지침을 종합해 국민의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9가지 수칙을 제시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주제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동참을 이끌고자 ‘올바른 식생활, 건강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중 현장 시범 캠페인과 급식·영양주간을 운영한다.


‘현장 시범 캠페인’ 은 학교·병원 등 전국 직역․지역별로 선정된 집단급식소 10개소에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에 대한 영양·교육자료 전시와 함께 피급식자에게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영양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현장 시범 캠페인을 첫 번째로 실시한 인천광역시영양사회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인천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인천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영양의 날 캠페인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했다.


집단급식소 캠페인으로는 지난 6일과 11일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신도리코 아산공장에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달 8일까지 전국 직역․지역별로 선정된 단체급식소에서 순차적으로 영양의 날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집단급식소에서의 급식·영양주간 운영으로 본 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영양 교육자료를 게시 및 배포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이번 캠페인이 영양전문인인 영양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전국민이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