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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생활교육활성화 워크숍 가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함께 27일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6 대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생활교육 범시민적 붐 조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난 4월 7일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위해 제정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에 따라 이를 확산하려는 활용방안과 대전시가 지난해 발표한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식생활교육의 주요 발제 내용은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 제정 의의와 활용 방안 △대전시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2016년도 대전시 식생활교육 주요 사업을 수행한 6개 단체에서 분야별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대전지역 식생활교육 활성화 및 국민 공통식생활지침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로 △대전시 식생활교육 정책에 대한 제언 △대전시 식생활교육 선진 사례 △대전시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대전시 식생활교육정책과 관련한 소비자단체의 입장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시민과 함께 식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국민 공통식생활지침을 시민에게 홍보해 바른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