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화군 하점면, 우리마을 떡자랑 맛자랑 잔치

강화군(군수 이상복) 하점면(면장 이동수)과 하점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심양섭)는 지난 24일 제7회 하점면민의 날을 기념해 우리마을 떡자랑 맛자랑 잔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잔치는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떡을 선발해 명품 떡으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점면 쌀로 만든 △블루베리설기 △고구마설기 △포도설기 △단호박설기 △오색찹쌀모찌 △찹쌀화전 △근대떡 △도토리 팥 시루떡 등 다양하고 화려한 떡이 전시됐으며, 지역적 특색과 디자인, 향, 맛, 재료, 레시피 등을 자랑했다.

이동수 면장은 "하점면은 여러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지역 대표 음식이 많지 않다"며, 이번 잔치로 지역의 특색 있는 떡을 브랜드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입 증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하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건강한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