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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업체별 GMO 수입현황 공개 기자회견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업체별 유전자변형(이하 GMO) 농산물 수입현황을 공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간 해당 정보를 업체의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줄곧 비공개해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경실련이 2014년 식약처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와 대법원까지 가는 행정소송을 통해 확보한 자료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요 업체들에게 수입 GMO의 사용처를 공개할 것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인 GMO완전표시제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