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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하남 신세계백화점 오픈...경기지역 신(新)격전지 도전

더플레이스가 오는 9일 국내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열고 영업을 개시한다.


더플레이스는 ‘블랙 모짜볼’, ‘폭탄피자’ 등 감각적인 메뉴와 패션∙미식의 도시인 밀라노 감성을 녹여낸 인테리어로 2030대 젊은 여성층에 인기를 끌며 이탈리안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1만원 전후로 즐길 수 있는 한입 요리인 ‘스몰 플레이트’,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 메뉴를 갖춰 가성비도 뛰어나다.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를 바탕으로 더플레이스는 최근 유통채널의 신(新)격전지가 되고 있는 광교, 판교, 하남 등 경기지역 대규모 쇼핑몰과 백화점 중심으로 출점하고 있다. 해당 상권이 트렌디한 식문화를 주도하며 구매력 높은 서울 강남권 고객까지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하남은 축구장의 약 70배에 달하는 국내 기준 단일건물 최대 크기의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신세계백화점뿐 아니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일렉트로마트, 아쿠아필드 등 독창적 콘셉트의 쇼핑, 레저, 엔터테인먼트 매장들이 입점해 있다.  중국, 일본 고객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더플레이스 하남 신세계백화점점’은 백화점 지하 1층 ‘푸드 전문관’에 입점했으며 총 72석 규모다. 쇼핑을 즐기러 온 단체고객들의 편안한 외식을 위해 최대 10인이 들어갈 수 있는 룸도 운영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온 메뉴 개발력, 서비스 역량을 집중시켜 오픈 한만큼 고객들이 최고로 인정하는 이탈리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