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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금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주요업무 계획 설명 등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 관계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자원분야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사업으로는 ▲ 농촌자원분야 2개 사업에 2개소, ▲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에 7개소, ▲ 소득기술분야 10개 사업에 23개소, ▲ 과수기술분야 5개 사업에 11개소로 총 사업비 6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사에 앞서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장 방문을 통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1997년 7월 농업관련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제 선정·개발 및 보급사항,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계획의 검토 및 조정사항, 농업단체와 사업추진 협력 및 지원사항 심의․의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