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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4대 직능단체와 유기농엑스포 업무협약

충청북도와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10일 충북도청에서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개의 중앙 직능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290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총회장, 42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이호진 회장,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김용덕 회장을 비롯한 지역 지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에서는 협약 맺은 4개 단체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직능단체장은 회원 및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입장권 구매와 단체관람, 주요행사시 엑스포장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전국회원들이 엑스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행사관람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18일부터 10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