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는 3일 오전 10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식생활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비한 우리쌀 소비촉진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서 관내 학교 급식관계자와 향토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새미음식예술촌, 쌀 가공 사업장 현지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기간은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우리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식문화 리더로서의 역할, 단체 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쌀가공품과 쌀 급식메뉴 실습, 쌀을 이용한 가공사업장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쌀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식생활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고, 쌀 가공품과 다양한 쌀 음식 보급으로 쌀의 영양학적 가치는 물론이고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널리 알려 쌀 소비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